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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COLUMN

'사물인터넷'인가 '사물과 인터넷'인가




사물인터넷은 과장 광고되고 있어 오히려 사물과 인터넷으로 불려도 무방할 정도다. 다음은 기술 분야 리더들이 언급한 내용이다.


텍사스에 본사를 둔 랙스페이스의 부사장 나이젤 베이튼은 양말과 우유같이 날마다 쓰는 생필품들의 패키징이 인터넷에 연결되기 전에 소개되어야 할 많은 이슈들이 있다고 말하며, 이번 세대가 살아있는 동안 이것들이 소개되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덧붙였다.


베이튼은 보안, 표준, 신뢰와 프라이버시가 모든 아이템들을 인터넷에 연결시키는 데 있어 중요한 특징이 되는 것들이라고 말했다.


'Connecting the Chaos'라는 사물인터넷 행사에서 그는 비전은 보이지만 그 시점에 대해서는 회의적이라고 말했다. 몇몇 사람들은 3년이라고 하지만 거대한 정치적 변화가 요구될 것이고 인터넷은 그것을 감당할 수 없을 것이라 말했다. 인터넷은 모든 것을 연결하도록 설계된 적이 없기 때문이다.


데이터베이스 제공사 몽고디비의 제품 매니저인 킵은 3년에서 5 안에 특정 아이템과 기계들이 특정 산업에 연결될 것이라 덧붙이면서, 제조업과 농업을 특별히 지목했다. 하지만 다양한 소비자 기기들 사이의 커넥티비티는 더욱 나아갈 것이라고 믿고 있다.

 

" 시점에서 우리가 이야기하는 것은 사물인터넷이 아닌 인터넷과 사물들이다."라고 인터 오르비스의 수석 컨설턴트 콜린스가 말했다.

 

시스코와 미디아텍같은 벤더들의 발언들은 냉장고나 조명같은 제품들이 인터넷에 연결되리라 주장하는 "internet of everything"같은 마케팅 계획을 푸시하고 있다.

 

커넥티드 디바이스들을 뒷받침하는 하드웨어와 플랫폼을 만드는 회사인 시스코는 글로벌 사물인터넷 마켓은 19조달러의 기회를 지니고 있으며 500 개의 기기들이 2020년까지 연결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베이튼은 만약 사람들이 공유할만큼 신뢰가는 플랫폼이 있다면 헬스케어, 공해, 교통은 모두 엄청나게 발전될 있지만 아직 현실과는 거리가 멀다고 주장했다.

 

대신, 베이튼은 인터넷에 연결된 고립된 "사물 커뮤니티" 생겨날 것이라고 믿는다. 가장 이유로 모두 다른 표준으로 일할 것이고, 서로 커뮤니케이션 없는 점을 들었다.


킵은 사물들을 인터넷에 연결하는 있어 정부의 역할이 있다고 하며, 영국은 사물인터넷에 대략 4000 파운드를 쓰며 독일은 십억을 조사 연구에 투자하면서 영국의 투자를 훨씬 넘어섰다.

 

"독일은 그들의 제조업을 다른 노동력이 저가인 나라들에 빼앗기는 것에 대한 우려가 있다. 그들은 많은 돈을 조사에 투자한다." 라고 킵은 말했다.

 

많은 영국의 스타트업들은 모든 것이 인터넷에 연결되리라는 아이디어에서 벗어나 비지니스를 런칭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그러한 생각을 가진 회사 하나는 Yodit Stanton에 의해 설립된 opensensors.io이다.

 

스탠튼은 영국 정부가 그녀의 회사같은 스타트업들을 돕는 예민하게 굴고 있다고 말하며 너무 느리게 움직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의지는 있는 같아요. 하지만 스타트업으로서 같은 사람들을 위한 움직이는 속도는 너무 느려요. 6개월은 정말 평생같은 시간이에요. 저희는 움직여야 해요. 그런 커넥션은 속도를 이해함에 있어 존재하지 않는 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