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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CAP NEWS/뉴스

우리나라 저작권 기술 발전을 주도하는 두 거장을 만나다 - 고병수 박사님 인터뷰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1%의 성공 가능성을 10%만으로도 끌어올릴 수 있는 자신이 있다면 시도하려고 했다."

 

디지캡 서비스개발부 고병수 수석 부장님께서 저작권 기술상 수상 후 인터뷰하신 내용이 저작권 보호 전문지 Cstory에 실렸습니다. 디지캡의 솔루션 중 하나이기도 한 컨텐츠 보안 솔루션인 DRM(Digital Rights Management)을 비롯해 저작권 보호 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 솔루션 개발에도 참여하여 그 노력과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헥헥)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신 것 같습니다.

 

인상 깊었던 구절 몇 가지 올립니다.

 

"보통 회사에 다니면 특허나 논문은 관심 밖이거나 신경을 쓰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저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최대한 특허나 개발 역량을 분석하고 올바르게 판단하려 노력했습니다. 이런 부분이 바탕이 되어야 혹여 실패하더라도 다음 프로젝트에 시행착오를 줄이고 상용화에 필요한 좋은 경험과 자산이 될 수 있기 때문이죠."

 

"저작권 보호 기술은 저작권자, 서비스 사업자, 이용자 뿐만 아니라 기술적 보호 조치 등과 잘 융합되어야 발전할 수 있는 분야입니다. 플랫폼이 변화되고 그에 따라 저작권 보호 기술도 발전해가고 있지만, 그에 따른 법 제도나 이용자의 저작권에 대한 인식 정도는 조금은 더디게 발전하는 것 같습니다. 저작권 보호 기술을 통해 저작권자의 권리만 높여주고, 콘텐츠 소비자를 통제하는 수직 구조가 아니라, 저작권 보호를 통해 효율적인 콘텐츠 유통 구조와 서비스 발전을 도모하고, 안전한 기술을 기반으로 좀 더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자가 적극적으로 소비할 수 있는 문화를 추구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아래는 인터뷰 전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