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의 미래

2015년은 마이크로소프트에 있어 적응기에 가까웠다. 소프트웨어 공룡 기업이 다양한 플랫폼에 집중할 때, 윈도우즈는 큰 변화를 선보이고 있었다. 이 변화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빌드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모두 드러날 것이며, 마이크로 소프트의 노력을 무시하려 드는 모바일 시대에 윈도우즈는 충분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증명할 가장 중요한 순간이다. 안드로이드와 iOS가  점차 안드로이드를 몰아내면서, 올해 빌드 컨퍼런스는 마이크로소프트가 개발자들에게 구애하며 성공적인 미래를 위한 앱을 구축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기본에 집중해 시작 메뉴를 복귀시켰고, PC 친화적인 버전의 윈도우즈를 개발했으며, PC와 랩탑 터치스크린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났다. 소프트웨어 제조사는 윈도우, iOS, 안드로이드를 넘나드는 중요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 딜리버리 방법론이 중요한 미래를 대비해 오피스와 애져 클라우드 쪽을 향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CEO Satya Nadella는 모바일과 클라우드에 집중한 회사에 대해 말해왔다. 그리고 모바일과 클라우드는 과거부터 분명히 나타나고 있다. 아래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수요일에 말할 것으로 예상되는 모든 것이다.

이벤트는 수요일, 미국 동부시간 기준 11:30AM / 서부시간 기준 8:30AM에 시작된다.

 

<개발자, 개발자, 개발자>

 

개발자들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현재, 그리고 미래 플랫폼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몇 년 동안 그들의 충성심 높은 커뮤니티에게 쉽게 제공하지 않았다. 잦은 변경과 뒤집기, 윈도우에서 빛날 앱을 만들 중요한 개발자 API의 부재 등이 그것이다. 윈도우10은 마이크로소프트에 있어 기존 문제들을 바로잡고 하나의 미션 하에 많은 제품들을 정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그 미션은 보편적인 앱이거나 아직 알려지지 않은 윈도우 앱을 만드는 것이다. 윈도우 앱으로 가득 찬 윈도우 스토어를 구축하는 것의 핵심은 개발자들을 설득하는 것이며, 이번주 마이크로소프트가 빌드에서 직면할 가장 큰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PC, 태블릿, 폰, 심지어 Xbox One 게이밍 콘솔에 이르기까지 모든 기기에서 작동할 수 있고 풀스크린 형태가 아닌 새로운 윈도우 앱들을 재설계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프리뷰때 작동법에 대한 몇 가지 예시들을 봐왔지만, 이번주는 윈도우 앱의 파워와 개발자들이 신경써야 하는 이유에 대해 증명할 시간이다. Xbox One, 소비자들이 PC, 폰, 태블릿, Xbox One에 접근할 때의 더욱 분명해진 형태를 포함해, 모든 플랫폼에서 작동하는 표준 앱을 기대하시라.

 

<윈도우10>

 

마이크로소프트가 대중에게 대부분의 윈도우10을 프리뷰했을 때, 아직 공개하지 않은 부분이 있었다. 윈도우의 수장, Terry Myerson은 윈도우10의 발전과 앱 전략에 대해 이야기하기 위해 수요일 빌드 무대에 설 예정이다.  작년, Myerson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10에 대해 이야기할 준비가 되기 전에 새로운 시작 메뉴를 공개했었다. 올해도 비슷한  진보적인 발표를 기대해본다.

 

최근 루머는 내년에 공개 될 레드스톤 웨이브를 향해 있었다. 레드스톤 웨이브는 윈도우10에 업데이트 될 예정인데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전에 OS에 규칙적인 업데이트를 제공하기 위한 윈도우 서비스 모델로 제시한 바 있다. 우리는 Myerson이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번 여름 준비가 되면 윈도우10을 어떻게 업데이트 할지에 대한 전망과 함께 이 서비스 모델에 대해 더욱 디테일하게 말해주길 기대한다. 업데이트의 일부는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이을 프로젝트 스파르탄에 대한 회사의 플랜을 포함할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아직 스파르탄이라고 이름짓지는 않았지만, 마켓 리서치에서 시도된 대로 스파르탄을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드디어 수요일에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새로운 브랜드를 위한 이름을 짓고, 이전 브라우저가 윈도우의 기업 카피로 존재할 지 명확히 할 것이다.

 

다른 곳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0이 이용 가능한 날짜에 대해 말할 필요가 있다. 런칭 날짜가 가까워짐에 따라 추측이 난무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가 새로운 OS가 Xbox One이나 Lumia phone에 적용될 지에 대한 타임라인을 분명히 하고 제공할 시간이 되었다.

 

<윈도우 폰>

 

Myerson은 무엇이 가장 큰 뉴스가 될 지에 대해서도 주목할 듯 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10을 위해 안드로이드 앱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소프트웨어 제조사가 안드로이드 앱을 윈도우로 가져올 많은 방법들에 대해 조사하면서 그들은 방법을 찾았다.  Myerson은 마이크로소프트가 개발자들이 안드로이드, iOS, 또는 다른 운영체제에서 윈도우 표준 앱에 그들의 코드를 가져올 수 있도록 몇 가지 방법들을 밝힐 것이다. 그 중 일부는 개발자들을 위한 더 좋은 툴과 안드로이드를 윈도우에서 발견할 수 있는 기능에 대한 새로운 방법 을 포함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개발자들은 아주 조그만 변화로도 앱을 포팅시킬 수 있다. 이상적인 솔루션이 아닐 수도 있지만, 안드로이드 개발자들이 크게 노력하지 않고도 윈도우 스토어에서 그들의 앱을 리스트에 올릴 수 있도록 설득하는 데는 충분할 수 있다.

 

윈도우 폰에서 더 많은 앱을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나, 마이크로소프트는 그들의 플랫폼에서 관심에 박차를 가할 만한 강력한 하드웨어를 필요로 한다. 새로운 플래그십 Lumia는 윈도우10이 폰에서 이용 가능 할 때까지 이용할 수 없지만, 마이크로소프트가 미래 Lumia에 대한 하드웨어 아이디어를 세부적으로 구상하는 것을 멈추게 하진 않을 것이다. 특별히, 윈도우 10이 어떻게 더 큰 폰이나 7인치 태블릿에서 작동할거냐 하는 문제와 같은 점이 그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하드웨어 제조사들이 태블릿이나 PC로 변할 수 잇는 폰을 만드는 것을 허가하는 아이디어를 제시했고, 이는 윈도우10의 융통성과 새로운 윈도우 표준 앱 덕분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모바일에 대한 윈도우10 작업은 이전 단계에서 매우 기본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지만, 많은 사람들은 앞으로의 계획이나 더 큰 변화를 암시하는 업데이트 된 프리뷰를 기대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적어도 네 개의 윈도우10을 위한 루미아를 준비하면서, 어떤 특장점이 공개될 지 기대가 된다. 다양한 폰 센서를 이용한 새로운 움직임을 포함하고 있고, 새로운 윈도우 헬로는 당신의 얼굴만으로도 로그인이 가능하다.

 

<홀로렌즈>

 

마이크로소프트는 빌드에서 더 많은 홀로렌즈 디테일을 약속했고, 이제 배송될 차례다. 우리는 윈도우즈에서 홀로렌즈가 특징이 되기를 기대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점차 개발자들에게 홀로렌즈에 대한 더 많은 디테일을 제공할 것이다. 하지만 빌드에서 윈도우앱이 미래에 홀로그램 역할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 보여줘야 한다. 윈도우앱이 시연에서 홀로렌즈로 잘 작동하는 지 보여줘야한다.

 

데모에 대해 얘기하자면, 마이크로소프트는 개발자들이 직접 홀로렌즈를 시연해보는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미디어 아웃렛이 1월에 초기 디벨롭먼트 킷을 샘플로 보여줄 수 있었던 것처럼, 이번 주의 직접 해보는 시간이 거의 최종 버전의 헤드셋을 포함할 것으로 보인다.

 

<오피스와 클라우드>

 

마이크로소프트의 CEO Satya Nadella는 수요일에 오피스를 플랫폼화하려는 계획에 대해 말할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피스를 크로스 플랫폼 전략의 중요 요소로 점차 확대해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제 개발자들에게 오피스의 파워를 어떻게 공개할지 고민하기를 원하며 오피스 그래프는 여기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오피스가 오픈 소스로 가지는 않더라도,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피스 그래프로 더 많은 데이터를 뽑아낼 수 있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이 기계 학습 파워하우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져 작업으로 확대될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데이터와 기계 학습에 매우 큰 투자를 하고 있고, 개발자들이 앱과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확대하는 것은 클라우드를 회사들이 믿을 수 있는 툴로 포지셔닝하기에 중요한 일이 될 것이다.

 

<iOS와 안드로이드>

 

마이크로소프트가 보통 빌드에서 윈도우에 집중했지만, 이제는 다른 종류의 회사다. 우리는 작년 한 해 동안 많은 애플 워치 앱의 데뷔와 함께 점점 많이 보아왔다. 그리고 빌드가 마이크로소프트의 크로스플랫폼 계획에 집중할 것을 기대한다. 우리는 iOS와 안드로이드앱이 이러한 기기들을 윈도우10에 연결하기 위해 만들어지고 있고, 마이크로소프트는 라이벌 플랫폼에 있는 코타나에서 힌트를 줬다는 루머를 들었다. 빌드는 윈도우10을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시간이 될 것이다.

 

<윈도우 기기의 미래>

 

마이크로소프트는 사물인터넷 기기에 매우 크게 투자하고 있고, 빌드에서 소개될 것이다. 윈도우10의 프리 버전은 Raspberry Pi 2에서 이용 가능하지만, 우리는 이것이 어떻게 보이고 작동할지는 보지 못했다. Raspberry Pi 2가 표준 앱을 작동시킬 수 있다면, 마이크로소프트의 플랫폼을 수백만 대의 기기에서 열 수 있을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그 때 당시 '다가오는 2월'에 더 많은 정보를 약속했다. 그러니, 이제 시간이 되었다.  마이크로 소프트의 미래를 공개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