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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COLUMN

칼럼, DRM 따라 잡기



DRM 이란…Digital Rights Management의 약자로서 Digital 저작권에 대해 Rights를 발급해주고 Manage ment까지 해주는 Solution입니다.

즉 디지털 콘텐츠의 무단 사용을 막아 제공자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해주는 기술과 서비스를 통틀어 일컫는 말로써, 불법 복제와 변조를 방지하는 기술 등을 제공합니다.
이 기술이 적용된 간단한 사례를 소개시켜 드리면, SK텔레콤의 멜론, LG텔레콤의 뮤직온 등이 있으며, 이 기술을 적용해 저작권을 보호하면서도 PC에서 뿐 아니라, 핸드폰, MP3, PMP 등에서 자유롭게 음악을 즐길 수가 있는 것이지요.

저희 디지캡에서 개발한 DRM 솔루션을 적용하고 있는 주요 고객으로는 위에서도 잠시 소개드렸던 SKT와 LGT 그리고 i-MBC, SBS-I, 서울대학교, 국회도서관, 한국문화컨텐츠진흥원 등등 이 있습니다.

만일 DRM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시간과 돈을 투자해서 공들여 만든 지적 재산인 영화, 음원 등 기타 컨텐츠들이 아무런 장치없이 외부로 유출되고 또 복제와 불법 유통이 반복된다면 결국엔 아무도 새로운 컨텐츠를 만들어 내지 않겠지요.
사업성이 없는 사업에 계속 투자할 사람이나 회사는 없을테니까요.
그렇다면 더 이상 새로운 음악을 들을 수도 감동적인 영화를 볼 수도 없는 세상이 올지도 모를일이예요.

이렇게까지 생각하니 DRM이 얼마나 고마운 솔루션인지 새삼 느끼게 되네요.

-written by '디지캡' 오성흔 박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