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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제치안산업대전] 디지캡, C2PA 기반 콘텐츠 진위 검증 플랫폼 본아이디(BornID)와 디지털 보안 기술 전시

디지캡 DigiCAP 2025. 11. 13. 14:36

AI가 일상이 된 지금, 우리는 놀라운 편리함과 함께 그 이면의 그림자, 바로 '가짜'와의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딥페이크와 AI 생성 콘텐츠가 사회적 혼란과 저작권 분쟁을 일으키는 시대죠.

 

지난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열린 '2025 국제치안산업대전(KPEX)'에서 방송·AI 솔루션 전문 기업 디지캡(DigiCAP)과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가 '디지털 신뢰'를 회복할 핵심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 딥페이크의 종말? 2025 국제치안산업대전에서 본 'BornID' 현장 리뷰

AI가 만든 기적과 혼돈. 우리는 지금 그 한가운데 서 있습니다. 생성형 AI가 만든 이미지, 영상, 목소리는 때로 현실을 압도하며 '진짜'의 경계를 허물고 있죠. 특히 가짜 뉴스와 딥페이크 범죄는 심각한 사회 문제입니다. 지난 10월, 인천 송도에서 열린 2025 국제치안산업대전(KPEX)은 이런 디지털 범죄와 치안 기술의 최전선을 볼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1. 오늘의 주인공: 디지털 '출생증명서', 본아이디(BornID)

가장 주목받은 기술은 단연 '본아이디(BornID)'였습니다. 디지캡이 개발해 이번에 처음 오프라인에 공개한 따끈따끈한 솔루션이죠.

❓ '본아이디(BornID)'란 무엇인가?

쉽게 말해, 디지털 콘텐츠의 '출생증명서'이자 '진위 검증기'입니다.

이는 C2PA라는 국제 표준 기술을 기반으로 합니다. 생소하신가요?

[잠깐] C2PA 기술이란? C2PA(Coalition for Content Provenance and Authenticity)는 '콘텐츠 출처 및 진위성을 위한 연합'의 약자입니다. 어도비, 마이크로소프트, BBC, 인텔 등 쟁쟁한 글로벌 기업들이 모여 만든 국제 표준이죠. 콘텐츠가 생성된 시점부터 수정될 때마다 그 이력을 암호화해 기록하고 추적하는 기술입니다. 즉, "이 사진은 언제, 누가, 어떤 카메라로 찍었고, 이후 어떤 프로그램으로 어떻게 편집했는지"를 투명하게 알려줍니다.


'본아이디'는 바로 이 C2PA 표준을 기반으로, AI 기본법과 같은 규제(컴플라이언스)를 기업과 기관이 쉽게 준수하도록 돕는 플랫폼입니다.

❓ 왜 지금 '본아이디'가 꼭 필요한가?

답은 명확합니다.

  • 폭증하는 딥페이크: AI로 만든 가짜 정보가 진짜 뉴스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 저작권 대혼란: 내 창작물이 AI 학습에 쓰이거나, AI가 만든 콘텐츠와 내 것의 구분이 모호해졌습니다.
  • 디지털 증거의 신뢰 하락: 법정이나 보험 사정에서 사진, 영상의 위변조 여부가 핵심 쟁점이 됩니다.
  • AI 기본법 시행: 콘텐츠의 출처를 밝혀야 하는 법적 의무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 '본아이디'의 핵심 무기 (특징과 기술)

BornID가 어떻게 '진짜'를 가려낼까요? 핵심 기술은 '핑거프린트(Fingerprint)'입니다.

  1. 고유 디지털 지문 생성: 사람의 지문처럼 콘텐츠마다 고유한 디지털 지문(특징 값)을 생성합니다.
  2. 유사도 및 변조 검증: 이 지문을 원본과 비교해 미세한 변조나 위조 여부까지 자동 판별하고 원본과의 동일성을 검증합니다.
  3. 압도적인 호환성: 이미지(jpg, png, webp 등)는 물론, 동영상(mp4, mov), 오디오(mp3, wav), 심지어 문서(pdf)까지 대부분의 파일 포맷을 지원합니다.
  4. 쉬운 통합: SDK/API 형태로 제공되어 기존 서비스(언론사 CMS, 이커머스, SNS 등)에 쉽게 붙일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모두 지원)

🚀 '본아이디'가 바꿀 미래 (활용 분야)

이 기술은 사실상 '디지털 신뢰'가 필요한 모든 곳에 쓰이게 될 겁니다.

  • 📰 언론/SNS: 가짜 뉴스 필터링, 보도 사진의 신뢰도 확보
  • 🎨 콘텐츠 창작: AI 생성 콘텐츠 표시, 원작자 저작권 보호
  • 🛒 이커머스: 가짜 상품 이미지, 허위 매물 사진 근절
  • 🛡️ 산업/보험/국방/공공: 현장 증거 사진(시설 검사, 사고 현장) 및 공문서의 위변조 방지

 

AI 기본법 제정과 맞물려, 앞으로 BornID 같은 C2PA 기반 검증 솔루션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될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2. 숨겨진 강력함: 불법 촬영물 및 웹사이트 추적 기술

BornID가 '진위'를 가리는 방패라면, 나머지 두 기술은 불법 콘텐츠를 추적하는 날카로운 '창'이었습니다.

📸 불법 촬영물 특징 값 추출 및 검증 기술

디지털 성범죄 영상물은 한 번 유포되면 좌우 반전, 해상도 변경 등 온갖 변형을 거쳐 재확산됩니다. 이 기술은 CNN(합성곱 신경망) 모델을 기반으로 영상의 고유한 특징 값(핑거프린트)을 추출합니다. 핵심은 '강력한 검출 성능'입니다. 영상이 잘리거나, 뒤집히거나, 밝기가 달라져도 동일한 영상임을 식별해냅니다. 이렇게 추출된 DB를 GPU로 고속 검색해 불법 촬영물의 유통을 실시간으로 차단하고 삭제를 지원합니다.

🕸️ 딥러닝 기반 불법 사이트 크롤링 자동화

기존 크롤러는 웹사이트의 소스 코드를 분석했습니다. 하지만 요즘 불법 사이트들은 이를 막기 위해 구조를 복잡하게 꼬아놓죠.

이 기술은 접근 방식이 다릅니다. 웹 화면 자체를 딥러닝으로 분석합니다. 마치 사람처럼 '아, 이건 링크네', '이건 클릭 가능한 버튼이네'라고 WebUI 객체를 검출하여 자동으로 웹 서핑을 하며 불법/유해 콘텐츠 배포 사이트의 URL을 수집하고 증거(채증)를 확보합니다.

 

📍 현장 총평

이번 2025 국제치안산업대전 디지캡&ETRI 부스에서 본 3가지 기술은 'AI가 만든 문제를 AI로 해결한다'는 명확한 방향성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C2PA 표준을 탑재한 '본아이디(BornID)'의 등장은 국내 디지털 콘텐츠 시장에 거대한 변화를 예고합니다. 언론사부터 크리에이터, 일반 기업까지 '콘텐츠 출처 표기'와 '진위 검증'은 피할 수 없는 흐름이 될 것입니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그 기술을 악용하는 사례도 함께 진화합니다. 하지만 디지캡의 '본아이디'와 같은 '신뢰의 기술' 덕분에 우리는 더 안전하고 투명한 디지털 세상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술 도입 문의 및 상담
위의 내용에 대해 더 자세히 일고 싶으시거나, 귀사의 비즈니스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디지캡 홈페이지: https://www.digicap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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