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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CAP NEWS

디지캡, ‘NAB Show 2023’에서 새로운 ATSC 3.0 솔루션과 데이터캐스팅 서비스 공개

( 사진: 좌측부터 디지캡 박준영 전무, Ryarc의 CEO Fergal Ó Ceallaigh, SpectraRep의 CEO Mark O’Brien, 디지캡 한승우 대표, Ryarc USA의 CTO Dave Sallander, USSI Global의 CTO Ted Korte)

디지털콘텐츠 솔루션 전문기업 ㈜디지캡(197140/대표 한승우)4 16일부터 4 19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국제방송장비전시회 NAB Show 2023’ 참가해 새로운 ATSC 3.0 솔루션과 ATSC 3.0 데이터캐스팅을 사용한 서비스들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국제방송장비전시회 ‘NAB Show” 1923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 방송장비전시회로, 올해 개최 100주년을 맞았다. 전시회 기간 미국을 포함하여 전 세계 160여개국의 1,700여개 기업이 참가하여 최첨단 방송장비와 서비스 등이 공개되었다.

 

디지캡은 이번 NAB Show에서 자사의 ATSC 3.0 방송 송출 체인인 디지캐스터와 방송 송출소에서 방송 신호의 상태를 모니터링 있는 데이터 수집 장비를 활용하여 방송국과 송신소의 여러 포인트별로 방송 송출 상태를 중앙에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있는 솔루션인 디지캐스터 엔터프라이즈 모니터링 (DigiCaster Enterprise Monitoring) 선보였으며, 방송국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송신소에서 방송되고 있는 신호를 수신 받아 재전송 있는 장비인 ATSC 3.0 Translator 제품을 선보였다.

각지에 분포한 방송국과 송신소의 상태를 중앙에서 모니터링 있는 디지캐스터 엔터프라이즈 모니터링 솔루션은 넓은 지역의 방송국과 송출소를 운영하는 미국 방송사들의 방송 모니터링 부담을 덜어줄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ATSC 3.0 Translator 동일한 방송 콘텐츠를 넓은 지역에 방송해야 하는 미국 방송사들의 니즈에 부합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디지캡의 ATSC 3.0 수신기인 홈캐스터를 활용하여 서비스를 개발 제공하고 있는 미국의 업체들과 협업하여, 두가지의 데이터캐스팅 서비스를 전시하였다.

 

첫번째 데이터캐스팅 서비스는 미국 스펙트라렙사와 서비스 하고 있는 EduCast 서비스로 인터넷 보급이 되지 않거나 어려운 가정이 많은 지역에서 학급의 교육자가 학생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교육 콘텐츠를 지상파 방송망을 통해 전달하는 데이터캐스팅을 활용한 서비스이며, 코로나-19 인한 팬데믹 상황에서 인터넷이 없는 가정의 학생들에게 도움이 서비스이자, ATSC 3.0 데이터캐스팅을 활용한 좋은 이름을 알렸다. 

 

두번째 데이터캐스팅 서비스는 미국 USSI Global Ryarc 함깨 전시한 디지털 사이니지 서비스로 서비스는 기존 인터넷망을 사용해 디지털 사이니지에서 재생할 콘텐츠를 전송하던 것에서 콘텐츠 전송에 ATSC 3.0 데이터캐스팅을 활용하여 고화질의 영상, 이미지 파일을 송출하고, 디지캡의 홈캐스터를 이용해 수신, 디지털 사이니지가 들어간 무인 전기차 충전기, 길안내 키오스크 등에서 파일을 재생하는 서비스이다. 이를 통하여 디지털 사이니지 사업자는 인터넷 사용 비용을 매우 크게 절감할 있어, 향후 전기차 충전기, 길안내 키오스크뿐만이 아닌 다양한 장소와 기기에서 활용될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디지캡 한승우 대표는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 깊은 NAB에 참가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올해는 기존 파트너사인 SpectraRep과 함께 미국에서 검증된 데이터캐스팅 서비스를 함께 선보이고,  새로운 파트너사인 USSI Global, Ryarc와 함께 새로운 유형의 데이터캐스팅 서비스를 시장에 선보여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디지캡은 코스닥 시장 상장사로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세계 최초 ATSC 3.0 기반 지상파 UHD 방송솔루션 및 보호솔루션 상용화에 성공하였으며, 새로운 서비스를 계속 개발하고 있다. 이러한 경험과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방송통신 플랫폼 시장을 선도해 나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