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디지캡 한마음 체육대회_1차_웅진 플레이 도시

 

 

 

 

모든 창작과 커뮤니케이션이 즐거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기업,

디지캡입니다.

 

지난 주 금요일, 일 년에 한 번씩 하는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렸어요.

이번 체육대회는 전문 MC와 함께 특별히 웅진 플레이 도시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사진이 몹시 매우 엄청나게 많은 관계로 두 번으로 나눠 포스팅하겠습니다.

사진 선정 기준은, 제 맘 입니다.

라고 말씀드릴 순 없고,

 

1. 재미

2. 디지캡의 왠만한 모든 얼굴들

 

입니다.

 

※주의 : 본 게시물에는 무분별하고 無자비한 사진이 게시되어 있습니다.

 

 

 

 

전날의 우려와는 달리, '나름' '대부분'의 직원들이 10시 전에 모여주셨습니다.

미리 짜여진 조 별로 조끼를 나눠 입고, 준비 운동을 시작합니다.

 

 

 

 

 대표님 한 말씀!

[한마음] 체육대회인 만큼, 모두 한 마음이 되어

몸을 섞어가며(?) 열심히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하셨던 것 같네요;

 

 

 

 

아직 잠이 덜 깬 듯한..

 

 

 

 

 눈 감고 체조하기

 

 

 

 

체조 중 이런 동작도 있었던가요?

기억이 가물가물..

 

 

 

 

앞 뒤로 어깨도 주물러주고,

등도 때려(?)주고...

 뭐 저는 남자 손이라 나름 시원하고 좋았던 것 같습니다.

 

 

 

 

 

목청도 가다듬어 보고,

 

 

 

 

구호를 만들기 위해 작당모의 중..

 

 

 

 

뭔가 즐거운 아이디어가 나왔나 봅니다.

 

 

 

 

각 팀명과 구호를 정하는 시간,!

 

 

 

 

 

 

 

각 팀의 조장님들이 나와 팀명과 구호를 발표합니다.

 

1조의 팀명은 MVP

구호는 조장님만 알고 계시는 듯한..

[ROCK YOU ROCK YOU ROCK YOU] !!

(라큐라큐라큐)

(돌너돌너돌너)

 

 

 

 

2조의 팀명은 MVP로 정했다가,

1조의 발표를 듣고 황급히,

예상 적중 VIP.

구호는 [내일은 없다!]

 

였으나 주변의 반응은 이랬습니다.

'내일 죽어?'

'그럼 오늘 까지만 사는 거야?'

 

 

 

 

3조의 팀명은 [스머프]

파란 옷을 입었다고 하여 스머프라고 합니다.

구호는 [랄랄라 랄랄라 랄라랄랄라, 랄라라랄랄라 랄라 랄랄라]

음성 지원 좀 되나염??

 

 

 

 

4조의 팀명은 [상조]

상조 회사의 상조가 아닌, 상 줘!의 상조입니다.

구호는 딴조 꺼조 상조!(다른 조 꺼져 상줘!)

다소 Fㅏ이팅 넘치는 도발적인 구호네요.

 

 

 

 

딴조 꺼조 상조! 구호 외침 후

밥 줘!로 마무으리.

 

 

 

 

본격 몸풀기 게임.

팀웍을 확인할 수 있는 654321박수게임.(이름은 제맘대로)

팀 별로 원을 만들어 양 옆의 사람과 숫자 만큼의 박수를 친 뒤, 개인적으로 박수를 치고 앉는 게임입니다.

 

 

 

 

 

항상 즐거우신..

 

 

 

 

 

 

숫자를 외치는 것과 박수는 별개...

목소리만 크면 되!!

 

 

 

 

우렁찬 구호 외침으로 경기 초반부터 MC의 주목을 받았던 4조의 승리!

 

다음은 한마음 사다리.

한 마음이 되어 긴 사다리 안에 들어가 사다리를 들고 릴레이로 갔다 돌아오는 게임입니다.

 

 

 

 

선두의 엄청난 의욕.

그리고, 한마음 사다리에 한 다리로 뛰시는 그 분...

 

큰 웃음을 선사해주시는 센스

 

 

 

 

 

옆으로 뛰어 들어오는 영민함...

캬

 

 

 

 

 

다음은 한마음 줄넘기 입니다.

각 팀에서 5명이 대표로 나와 뛰었습니다.

 

처음부터 너무 의욕적으로 뛴 탓인지,

몸이 무거운 탓인지,

 

 

 

 

다리에 힘이 풀리고 맙니다.

줄넘기에 호되게 맞고..

 

 

 

 

스무개의 저력을 보여준 스머프 팀!

 

 

 

 

얍! 공중부양! 얍!

 

 

 

 

뛰면서 어꺠를 주물러주는 여유!

 

 

 

 

초반에 줄 돌리는 게 불안정했던 MVP조.

예상외로 선전했습니다.

 

 

 

 

즐거운 체육대회

 

 

 

 

 다음은 구기종목인 풋살 경기!

상조 VS VIP

여자 직원들의 참여를 위해 여직원의 공은 뺏을 수 없다는 규칙을 정하고 시작합니다.

 

 

 

 

가질 수 없는 그녀(의 공)

 

 

 

 

여자 직원의 공은 여자만 건드릴 수 있습니다.

 

 

 

 

 

매일 앉아서 일하는 모습만 보다가,

밖에서 뛰는 모습을 보니 생소합니다.

 

뛰어난 실력을 감춰두고 계셨던 팀장님!

 

 

 

 

경기는 연장전으로 이어집니다.

 

 드루와! 드루와!

 

 

 

 

골대에 닿을 것 같은 키..그리고 여유

 

 

 

 

자세는 좋으나...

 

 

 

 

 

남자 키커는 남자 골키퍼가,

여자 키커는 여자 골키퍼가 막습니다.

 

 

 

 

부끄러운 척 하시다가,

다리 찢어 공 막아내시던 이사님..

 

 

 

 

스머프 VS MVP의 경기.

 

 

 

 

 

나이스 슛!

 

 

 

 

엇갈린 운명...

 

 

 

 

오전 경기를 마치고

점심 식사 중인 디지캡.

 

도시락 차가 와서 배식을 받아 풋살장에서 먹습니다.

운동 뒤 먹는 밥은 꿀맛!

반찬도 많아서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남은 포스팅은 내일 마무리 하지요.

내일 만나요!

 

 

 

 

*개인적으로 사진이 필요하신 분, 사진 삭제를 원하시는 분, 내 얘기는 왜 없는지 궁금하신 분 등 각종 문의사항은 jhyoon0902@nate.com으로 몰래 문의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