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캡 유·무선 헤드셋 제조 기업 다산일렉트론㈜ 지분 인수를 통한 사업 시너지 기대
디지털콘텐츠 솔루션 개발기업 ㈜디지캡(대표 한승우)은 기존 사업과 연계를 통한 시너지 창출 및 사업 다각화를 통한 수익 창출을 목적으로 국내 헤드셋 제조 기업인 다산일렉트론㈜의 지분 100%를 113억원에 인수한다고 14일 공시했다. 헤드셋 제품은 방송·통신 장비와의 기술적 호환성이 매우 중요하여 디지캡의 솔루션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번 지분 인수를 통해 디지캡의 방송 관련 솔루션의 기술력과 다산일렉트론의 음성정보처리 및 하드웨어 제조기술을 결합하여 방송·통신 분야에 원스톱 솔루션 제공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산일렉트론㈜는 1995년 설립하여 현재 헤드셋 관련 제품을 70여 종 생산하고 있으며, 순수 국내 기술 개발, 디자인, 제조를 자랑하는 국가대표 No. 1 헤드셋 제조기업이다. 20년 이상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상대적으로 높은 기술 수준의 무선 헤드셋을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세계 40개국 이상에 수출하는 세계 4위의 헤드셋 전문기업으로 성장하였다. 최근에는 유비쿼터스 업무 환경과 사용 편의성, 업무 방식의 변화 등으로 오피스 분야에서 헤드셋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으며, 이러한 시장 변화에 맟춰 블루투스 및 무선 헤드셋 제품 등을 본격적으로 판매하고 있어 향후 매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디지캡 한승우대표는 “이번 지분 인수와 관련 다산일렉트론㈜는 무차입 경영의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갖추고 매년 지속적으로 현금을 창출하는 강소기업”이라고 소개하며, “특히 인수 대금의 상당 부분을 전환사채 발행대금으로 지급함으로써 디지캡은 적은 인수비용으로 사업 확장을 하는 동시에 양사의 결합을 통한 높은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어 최소한의 비용으로 주주가치를 극대화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전환사채 발행은 디지캡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기술력과 개화하고 있는 UHD 시장의 성장가능성을 높게 평가하여 이루어졌으며, 이례적으로 일체의 전환가격 조정이 없는 조건으로 발행되는 등 당사의 기업차치 확대 가능성에 대한 높은 평가가 반영되었다.” 고 강조하였다.
관련기사: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1906177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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