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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CAP NEWS

디지캡, NFT 필수 유틸리티 사이트 ‘NFTReally’ 베타 서비스 오픈

(주)디지캡-NFTReally 베타 서비스 오픈

㈜디지캡(197140) NFT 분석 플랫폼인 NFTReally 베타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블록체인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적용한 NFTReally 서비스를 통해 디지캡은 앞으로 NFT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전망이다.

 

최근 디지털 자산화를 촉진하는 블록체인 기술이 생활 전반으로 급속하게 확장하면서 금융, 빅테크, 통신사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NFT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2022년의 글로벌 NFT 시장 규모는 42조로 추정되며, 2025년에는 96조에 육박할 것으로 발표했다. 또한 국내 NFT 사용자 규모는 100만 명을 바라보고 있어, 앞으로 NFT는 차세대 디지털 시대의 뉴노멀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NFT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문제들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글로벌 최대 NFT 마켓 OpenSea에 의하면 자체 NFT 생성 프로그램으로 발행된 NFT 80%가 표절 작품 및 가짜 컬렉션이었다고 발표했다. 더 큰 문제는 고품질의 NFT를 식별하기 위해서는 기술적 노하우가 필요하지만, 일반 사용자가 스스로 NFT 데이터를 분석하기에는 매우 복잡하다는 것이다.

 

이에 디지캡은 누구나 쉽게 NFT 품질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NFTReally를 선보이게 되었다. NFTReally는 블록체인 빅데이터 기술 기반의 NFT 상태 분석 플랫폼으로, 주요 블록체인과 글로벌 마켓의 NFT를 분석하여 사용자의 의사 결정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다. NFTReally NFT를 구성하는 스마트 컨트랙트, 메타데이터, 그리고 디지털 자산(그림, 음악 등)을 전체적으로 분석하기 때문에 보다 종합적인 NFT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NFTReally의 대표적인 검사 항목인 유효성 검사에서는 NFT의 메타데이터와 디지털 자산 정보가 변경될 가능성에 대해 검사하고, URL의 정보를 올바르게 불러올 수 있는지 다방면으로 유효성을 체크한다. 뿐만 아니라 NFT의 소스 코드 공개 여부를 체크해서 NFT 데이터의 투명성을 확인할 수 있고, ERC-721과 같은 표준 양식을 준수하여 추후에 호환성 문제에 대한 가능성도 가늠할 수 있다.            

 

더불어 개인 디바이스에 바이러스를 감염시킬 수 있는 악성코드 포함 여부를 확인하는 보안성 검사도 NFTReally에서 만나볼 수 있다. 보안 검사를 통해 NFT의 디지털 자산을 다운로드하면서 함께 설치될 수 있는 악성코드의 위험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것이다. NFTReally NFT 곳곳에 숨긴 악성 스크립트를 철저하게 분석하여 NFT의 보안 안정성에 관한 결과를 지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FTReally 사기 이력 조회 서비스는 NFT의 정보 비대칭성으로 역선택 문제를 피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다. 일종의 더치트 서비스인 사기 이력 조회 서비스는 NFT가 이전에 사기 신고 이력이 있는지 조회해 주는 서비스이다. 사용자가 문제 있는 NFT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파악하여 피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디지캡은 앞으로 창작자를 위한 기능을 NFTReally에 추가하고 이를 통해 창작자의 창의성과 혁신을 보호하는 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디지캡은 블록체인 관련 국책 과제를 수행하면서 다수의 블록체인 기술 특허를 취득 한 바 있어, 독보적인 기술력을 토대로 블록체인 전문 기업으로의 혁신 계획도 구체화했다.

 

디지캡 관계자는이번 정부가 제시한 웹3.0 시대의 블록체인 산업 육성을 통한디지털 신뢰 생태계 조성이라는 비전처럼 블록체인은 현실과 디지털을 이을 수 있는 핵심 기술로 평가된다,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공간, 즉 디지털 트러스트를 구현하는 것이 디지캡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전했다. 이어향후에는 글로벌 시장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며, 세계적인 블록체인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