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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캡 인터뷰2 - 해외출장 후기!

 

 

디지캡 인터뷰2 - 해외출장 후기!

 

디지캡 인터뷰 시리즈는 임직원들의 다양한 모습이나 재미있는 일상등을 인터뷰 하여

 

그 내용을 함께 공유 하는 시리즈 입니다.

 

두번째 시간으로 해외사업부의 정민아 대리님을

 

만나 보았습니다.

 

 

 

Q1. 두번째 인터뷰 시간입니다. 우선 자기 소개좀 부탁드리며... 현재 맡고 있는 업무는?

해외사업부 정민아 대리입니다.

현재 선택과 집중단계에 있는 해외 사업에 필요한 해외 시장 조사와 마케팅 자료 작성,

해외 전시회 준비, 수입 통관 업무를 맡고 있어서 주로 외부 업체와 일을 하기 때문에 디지캡

내부에서는 제가 무슨 일을 하는지 잘 모르는 분도 많을 거라 생각되지만(조금 슬프네요..)

곧 대박 날 사업을 위해 맨 땅에 열심히 해딩 중입니다.

 

 

Q2. 현재까지 해외 출장은 몇번 정도 다녀오셨는지요.

디지캡에서는 3번 다녀 왔습니다.

 

 

Q3. 가장 최근에 다녀오신 해외 출장지는 어디였으며 어떤 일을 하고 돌아오셨는지..

싱가폴에서 열리는 동남아 지역 최대 방송통신 전시회인 CommunicAsia에 다녀왔습니다.

주요 업무는 부스 방문객들에게 회사를 소개하고 제품을 시연하고, 또 다른 부스를 직접 다니며

디지캡 누규..? 뭐하는 회사..?라고 묻는 잠재 바이어들에게 디지캡이 가진 솔루션에 대해 설명

을 하는 것입니다. 특별히 기억에 남는 건, 이번 전시회에서 신규 서비스인 Live Quiz를 시연하

면서 Free Gift 행사를 해서 지금까지 참가했던 국내외 전시회 중 방문객이 가장 많았다는 사실

..이 방문객들과 사업적인 계약까지 연결이 되면 참 좋을텐데요 ^^;

 

 

Q4. 위 질문에 이어 (최근 출장에 대해) 가장 아쉬웠던 점은 무엇인가요?

항상 전시회(국내/해외)를 할 때마다 아쉬운 건사업적으로 크리티컬 한 부분은 아니지만..

우리가 경쟁사라고 주장하는 해외 업체들의 부스 규모나 디자인을 보면 위축이 되는 때가 있습

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건 우리와 같은 S/W 제품을 전시회 방문객들에게 좀 더 매력적으로 보

이기 위한 아이디어가 많이 부족한 것 같아 아쉽습니다.

 

 

Q5. 딱딱한 업무이야기 보다.... 해외 출장중에 기억에 남고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으시면 말씀해 주세요

..이거 얘기하면 테러 당할지도....

딱히 떠오르는 에피소드가.....

전시장에서 대시를 받은 것..?

지하 5만 미터에 있던 자신감을 잠시 회복....….아직…. 죽지 않았......죠(?)

(당황........스럽.....네요...^^)

 

 

Q6. 출장 중에 업무가 끝나고 여가시간에는 주로 어떤걸 하시는지요?

평소 사무실 근무에 비해 전시장에서는 육체적 노동이 많다 보니....

업무가 끝나면 녹초가 됩니다그래서 정적인맥주 마시기..를 합니다.…

숙소에서…..계속맛있게.;;;

 

 

Q7. 혹시 출장 기념으로 사오신 기념품도 있으신가요? 누구에게 줄??

이거 얘기하면 선물 안 받은 분들은 삐질 수 있으므로..패스할래요..ㅎㅎㅎ

 

 

Q8. 처음으로 해외 출장을 준비하는 동료 직원이 있다면, 유의사항 좀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현지에 가서 직접 만나 보는 것도 좋지만 준비를 많이 하는 만큼 가서 많은 걸 보고 올 수 있는

것 같아요제품/부스 위치 등에 따라 미팅할 업체들의 최근 동향을 알아보고

(가장 좋은 건 사전에 미팅 약속을 잡는 것이지만 해외 업체의 무수한 거절에도 상처 받지 않을

마음 가짐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직접 찾아 가서 나 너네 회사에 관심 정말 많아서 이런 것도 안다를 어필하면 좋을 것 같아요..

 

 

Q9. 출장 외에 개인적으로 해외 여행을 추천한다면 어디를? 그 이유를 자세히 알려주세요

저는 뉴욕을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 혼자 첫 여행을 갔던 곳이기도 하고 특히 저처럼 크리스마스때 가면 혼자 드라마의

여주인공이 될 수 있어요 ....

제 말은, 주인공이 된 듯한 착각을 마구 마구 할 수 있다는 뜻..

항상 영화 속에서 봐 왔던 명소들을 직접 갔을 때 그 영화를 떠올리게 되고, 시즌이 시즌인 만큼

주변 풍경도 러블리 하답니다.. 다만 한 가지 꼭 필요한 건..커플들 사이에서 혼자 당당하게 셀카

를 찍을 수 있는 용기! 입니다. ..다른 분들은 혼자 가지 않겠구나....

 

 

Q10. 짧은 인터뷰 이지만... 친절하게 답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한 말씀 ??

사실...해외 출장을 수십차례 다녀온 것은 아니지만...

항상 다녀올때마다 느끼는건...준비한 만큼 얻을수 있는게 많아 지는 것 같아요..

다르게 말하면...얻을수 있는게 많아 지도록 준비를...많이 해야 하겠죠...

부족하지만....더 열심히 해서..

디지캡의 세계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일원이 되겠습니다.^^/

 

 

인터뷰를 흔쾌히 허락하시고

멋진 답변 주신 정민아 대리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디지캡 인터뷰 시리즈는 계속 됩니다......^^